언택트 시대가 시작되면서 재택근무로 인해 집에서 일과 생활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졌다. 바야흐로 침대에 앉아서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특히 집순이 집돌이들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침대나 쇼파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왕 대부분의 생활을 침대에서 할 거,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쏙쏙 자리한 인테리어는 어떨까?
TV프로그램에도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일명 '스마트 침대', '만능 침대'. 누워 있다가 침대 헤드를 올려 쇼파처럼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고, 그 상태로 베드테이블을 활용해 노트북을 켜 일을 할 수도 있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침실 스탠드 조명 인테리어!
침대에 누워 있는 것 만큼이나 내 눈도 편안하고 마음도 편안한 침실 조명을 소개해보려고한다.
일단 분위기 있는 침실 조명 인테리어를 완성하려면, 정답은 '침실 간접조명' 이다.
아래 사진을 한 번 참고해보자.
침대 나무 프레임이 바닥부터 벽과 천장까지 쭉 이어져 있어서 굉장히 편안하면서도 독특하다.
그리고 그 라인을 따라 간접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는데,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게 느껴진다.
밤에 누워 있어도, 낮에 누워 있어도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줄 것만 같은 침대 조명 인테리어.
이런 침실 간접조명은 인테리어를 신경쓴 느낌을 주기도 좋고, 실제로 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야말로 일석이조 인테리어.
발옆, 몸옆에 바로 간접조명을 두기가 조금 생소하고 부담스럽다면,
제일 기본적으로 머리위에 자리한 조명을 그냥 간접조명으로 바꿔주면 된다.
프레임을 따라 설치하는 간접조명은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도 있고, 물질적인 크기를 갖고 있는 조명을 더 더하는 게 아니라 부담스럽지도 않다. 그저 편한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천장 조명은 방 천장 가장 한가운데 아주 밝게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머리맡에만 은은한 간접조명을 설치해보자.
색 온도를 전구색 등의 따뜻한 색보다는 사진처럼 하얀빛의 주광색을 택한다면, 밝으면서도 은은한 두가지의 분위기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침대 맡 간접조명만으로는 살짝 부족하다 싶다면, 또 다른 간접조명을 조금만 추가해주면 된다.
침대 옆 스탠드 조명을 둔다든가, 곳곳에 따뜻한 전구빛의 작은 매입등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요즘에는 시중에 간편하게 붙이는 간접조명 제품도 많이 나와있으니, 함께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는 어디에 하든 다 예쁜 것 같다. 침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간접조명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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