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럽지 않은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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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오버스럽지 않은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주로 카페 인테리어에 많이 쓰였던 콘크리트 인테리어.

언젠가부터 아파트나 홈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많이 보인다.

하지만 집을 카페와 동일시해 꾸미기엔 과한 게 사실.

그럼에도 콘크리트 인테리어를 포기할 수 없다면, 적당히 집과 어울리게 꾸밀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이 정도는 인테리어 디자인은 집으로 가져와도 되겠다 하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출처 - sg.asiatatler
출처 - sg.asiatatler

개인적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쉽게 어울릴 수 있는 곳은 부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딱히 그럴듯한 이유를 말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그렇다.

 

출처 - shoesqueen

 

화장실도 마찬가지.

 

 

homedit

 

homedit
출처 - shoesqueen
pvas

 

이 인테리어는 저 벽돌 모양의 벽면을 하지 않았어도, 저 콘크리트 느낌의 테이블 하나로도 충분히 그런 느낌이 났을 것 같다.

카페에서 볼 법한 의자들도 있고, 무엇보다 저 테이블이 주는 느낌이 강렬하니까.

벽면은 흔히 쓰는 그레이 톤으로만 했어도 됐을 거라는 개인적인 생각.

근데 거기에 벽면 인테리어까지 더해지니, 느낌이 더 확 사는 거고.

이렇게 엄청 크지 않은 요소로도 그 느낌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출처 - pvas

개인적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추천하고 싶은 건, 작업실이다.

작업실이나 스튜디오 인테리어는 예전부터도 러프한 느낌으로 많이 했기 때문에

작업실을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꾸민다는 게 색다른 느낌은 아니지만, 참 멋진 인테리어임에는 분명하다.

작업실이라는 공간과 인테리어가 만나 한층 더 예술적인 느낌을 살려준다고 해야하나.

 

출처 - appsforarduino

 

콘크리트 인테리어 사진들을 쭉 보면서 느꼈던 중요한 요소들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주로 쓰이는 회색, 적갈색, 베이지 등의 색감과, 철제 느낌의 가구, 차분하고 차가운 느낌의 요소들, 러프한 느낌의 식물 등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예쁜 카페 느낌의 큰 구조물들이 그대로 재현되면 좋겠지만, 집을 그렇게 하기엔 쉽지 않으니까.

후천적인 요소들을 통해서도 충분히 콘크리트 인테리어 느낌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