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타지 않는 인테리어, 심플 인테리어 참고 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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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유행타지 않는 인테리어, 심플 인테리어 참고 홈 디자인

인테리어도 트렌드가 있다.

북유럽 인테리어, 프렌치 인테리어, 모던 인테리어,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러프한 콘크리트 인테리어 등등.

트렌디한 유행에 인테리어를 맞추는 것도 좋지만, 인테리어는 옷처럼 한 번에 바꾸기가 쉽지 않다.

소품 같은 것들로 커버되는 정도가 아니라 집 전체를 유행에 맞게 꾸민 경우라면, 언젠간 시들어버릴 유행에 맞춰 또다시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게 된다.

그럼 다시 힘든 과정을 반복하게 되고.

내 기준에 가장 바람직한 인테리어 방법은, 전체적인 베이스를 유행타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색과 구조로 잡아두고, 후에 유행에 맞는 컬러나 소품을 통해 때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는 방법이다.

 

 

출처 - brabbu
출처 - brabbu

 

유행에 맞는 아이템들을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심플한 것 자체가 인테리어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틀이나 색감을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취향에 맞추면 된다.

 

출처 - home-designing

 

 

출처 - studio21architects

 

위와 같은 원색적인 인테리어는 자칫 유행에 쉽게 타 보일 수 있지만, 집을 꾸미는 사람의 취향이 섞인 색이라면 원색적인 색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오너의 스타일과 취향이 섞여서, 원색적인 색 자체가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작용될 수 있다.

무조건 무채색의 색만 좋은 것이 아니라 소품 등을 최소화해 색만으로도 훌륭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느낌을 낼 수 있다.

 

 

출처 - ccfarmersmarket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식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가 느낌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아주 심플한 인테리어에 화분 하나만 두었을 뿐인데, 화사한 느낌이 나기도 하고 색감과 함께 어우러져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출처 - bracketsmackdown

 

블랙도 아주 심플한 느낌을 내기 좋은 인테리어 요소이다.

하지만 스크래치나 먼지 등이 쉽게 눈에 띌 수 있어, 충분한 고민 후에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출처 - thand.info
출처 - thand.info
출처 - homedit
출처 - frame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