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 인테리어. 일단 하기가 굉장히 힘들게 느껴진다.
빈티지한 인테리어도 될 수 있고,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기 딱 좋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굴뚝도 그렇고, 벽난로를 넣을 공간을 따로 뺴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간 예전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봐오던 그런 인테리어는 우리집에 절대 하지 못할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이 벽난로 인테리어 하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저렇다.
다른 인테리어들은 이렇게 하면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이 방법을 쓰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벽난로 인테리어는 왠지 모르게 범접하기조차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도 벽난로 인테리어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서
관련 사진을을 한 번 모아봤다.
전기 벽난로 인테리어, 전자 벽난로 인테리어들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벽난로가 얼마나 따뜻한지는 잘 가늠이 안 된다.
어렸을 때 학교 교실 가운데에서 난로를 뗴우던 느낌과 비슷하겠지 싶은데,
그래도 잘 가늠이 안 된다. 사실 옛날식의 난로를 쓸 일이 정말 없어서.
그래도 인테리어에 있어서는 확실히 벽난로가 메인이 되는 것 같다.
공간이 넓든 적든, 포인트를 주지 않으려고 해도 절로 포인트가 된다.
저 앞에 담요 덮고 앉아서 타들어가는 나무 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읽고 싶어진다.
전체적인 색감과 벽난로 인테리어가 더해져서,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묻어나는 거실이 됐다.
이런 전기 벽난로 인테리어.
아예 현관 밖에 벽난로 인테리어를 한 모습이다.
강한 추위의 한겨울 아닐 때는 가끔 밖에 나와 저 앞에 앉아 있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이런 빌트인식의(?) 작은 벽난로 인테리어도 하기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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