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인테리어가 예쁘면 요리하기도 좋다.
설거지나 기타 정리를 하더라도 엄청난 피로감이 따르는 일같은 느낌이 덜어진다.
어디에 있든, 어딜 가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무드, 분위기이다.
주방은 의식주 중 식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곳으로 취향에 맞게 꾸며진다면 자꾸 더 들어가고 싶고 들여다 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렇다면 내가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머물고 싶게 만드는 주방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아래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 사진들을 한 번 참고해보자.
일단 주방 인테리어에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식기나 그릇의 통일감이다.
사실 인테리어에서 무엇이든 통일감이 느껴진다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어떻게 어떤 식으로 인테리어를 해 나아가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일단 지저분한 요소들을 빼고 통일감을 주어 최소한으로 간소화 시키는 것이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떤 부분에는 조금 더 색다른 요소를 더하고 싶어진다거나, 다른 부분에는 더 이상의 요소는 추가하지 않아야겠구나 하는 생각들이 듬성듬성 피어나게 된다.
우선 미니멀하게 만들고나서 드는 생각들을 정리해 인테리어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주방에 그닥 어울리지 않는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가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물에 쉽게 닿지 않는 곳에서는 좋은 인테리어 요소가 될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방에서 실질적으로 많이 쓰일 수 있는 자주 보는 레시피 책도 괜찮을 것 같고, 철저하게 인테리어만을 신경 쓴 책이 되어도 괜찮을 것 같다.
나무로 된 주방 식기들은 예쁘고 보기 편안한 느낌을 준다.
물에 닿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지만, 그냥 잘 쓰면 된다. 에쁜 것들은 알아서 애지중지하게 잘 쓰게 된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건 익숙해져서 처음처럼 쓰게 되진 않지만 말이다.
전체적인 주방 우드 인테리어 사진이다.
언젠가 해보고 싶은 인테리어 중 하나인데, 의외로 함께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나무'인 만큼 모든 색과 다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인테리어 사진을 쭉 보다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전체적인 가구 뿐만 아니라, 식기도 함께 통일한 모습이다.
너무 예쁜 화이트톤의 주방 인테리어.
주방에서 가장 쉽고 예쁘게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로 잡고, 요소요소에 우드 인테리어를 넣는 것. 베스트다.
여기에선 인덕션과, 기타 스테인레스의 기구 들조차 함꼐 어우러지는 인테리어 느낌이 든다.
이것도 주방 인테리어에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주방에 꽃이나 식물을 배치시키는 것.
러프한 식물을 툭 두는 것도 너무 예쁘고, 취향에 따라 잘 정돈된 센터피스를 두는 것도 좋다.
지금 당장 주방 인테리어를 바꾸기 힘들다면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
매니아층이 좋아할 만한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 검정이 섞여 자칫 주방과는 위화감이 있어 보이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화이트와 마찬가지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 중 하나. 블랙이다.
블랙과 함께 밝은 느낌의 골드 컬러가 더해져서,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언젠가 블랙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참고하기 좋은 인테리어 글을 작성한 적 있는데, 그때도 블랙 색상은 골드와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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