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연말이 다가온다.
노래 하나에도 금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11월. 그리고 곧 12월이다.
연말, 12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빅 이벤트는 바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파티다 뭐다해서 벌써부터 대형 트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마 12월이 시작되면 주변에서 더 빈번하게 보일 크리스마스 장식.
그렇다면, 우리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내보자.
그렇게 하기 위해선 어떠한 소품들이 필요할까?
거창한 트리 장식 말고, 최소한의 소품으로 하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아래 사진을들 참고하면 아마 쉽게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예쁜 것 위주로 사진을 골랐다기보단,
더더 쉬운 방법들을 참고할 수 있을만한 사진을 골라봤다.
먼저 이미 보편화된 방법인 진짜 트리 대신 벽에 트리 모양으로 장식하기.
보통은 위의 사진처럼 작은 미니 전구가 달린 전선을 이용해 한줄로 쭉 트리 모양을 낸다.
그럼 별다른 장식 없이도 깔끔하고 자리도 차지하지 않는 크리스마스 트리 뚝딱 완성.
이런 방식은 위처럼 밝은 색의 벽면에도 어울리고
이렇게 어두운 벽면 또한 기가막히가 어울린다.
딱히 벽의 색깔을 가리지 않고 크리스마스 부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
벽면에 트리 모양으로 미니전구를 정식하는 게 조금 질린다면,
위 사진처럼 주변 물건들 위에 미니전구를 올려만 둬도 좋고,
꼭 트리 모양으로 전구를 매달아두지 않아도, 그냥 직선으로 툭툭 떨어지게 해둬도 괜찮다.
진짜 너무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같다.
가장 쉬운 방법이자 제일 필요한 도구.
이건 내가 예전에 했던 방법.
남는 유리병 안에 미니전구를 뭉탱이로 잘 넣고 불을 켜두는 방식.
이것도 방한쪽에 두고 분위기를 내기 나쁘지 않았다.
아, 너무 예쁜 장식. 그냥 전창이나 높은 곳에 저렇게 하나만 매달아서 불만 켜둬도
충분히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저걸 보니까 집에 있는 드림캐쳐에 미니전구를 둘러봐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것 또한 너무 좋은 방법인, 간단하게 철사를 나무대처럼 만들어서 미니전구를 둘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방법.
철거도 쉽고, 또 두고두고 쓸 수 있고, 아주 간편하기 때문에
식탁이나 테이블, 책상 한쪽에 작게 하나만 세워도도 너무 예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왕 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나는 나무 비슷한 것으로라도 부위기를 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집에 있는 화분을 이용하면 쉽다.
트리 장식할 나무를 번거롭게 구매하지 않아도 되고,
장식 또한 아주 간단하게 미니전구만 둘러줘도 충분할 테니까.
일반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대체제로 구매해볼 수도 있는,
대만 남은 트리. 관리도 일반 나무보다 훨씬 용이하다.
또 하나의 쉬운 방법.
아마 캔들을 갖고 있는 집이 비교적 좀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캔들을 갖고 있는 집에서 아주 간단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
위의 사진처럼 캔들 옆에 나무장식을 둘러준다.
그리고 불을 켠다. 끗.
굳이 주변의 솔방울이나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방울을 두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물론 소품들을 추가한다면 조금 더 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날 순 있겠지.
12월이 되면 집에 있는 미니 전구로 위의 방법 중 하나를 골라서 실행해봐야겠다.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복층 인테리어 참고 사진 모음 (0) | 2019.12.28 |
|---|---|
| 거실과 안방 분위기를 책임져주는 커튼, 커텐 인테리어 예쁘게 하기 (0) | 2019.12.12 |
| 은근히 중요한 카펫의 역할, 러그 인테리어 참고 사진 모음 (데이터 주의) (0) | 2019.11.21 |
| 거실 소파 인테리어, 어떤 소파를 선택해야 할까? (0) | 2019.10.22 |
| 또 다른 중요한 공간, 베란다 인테리어 참고 사진. 발코니 인테리어. 안방 베란다 인테리어 (0) | 2019.1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