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우드 인테리어.
사실 많은 인테리어 컨셉 중 가장 자연스럽고, 유행타지 않을 수 있는 컨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올 여름 유행을 타긴 했지만, 목재 가구나 인테리어는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으니까.
작은 식물 인테리어 요소나 나무로 된 가구 등을 넣어도 분위기가 한층 내추럴해지는데, 아예 메인 테마를 우드 인테리어로 잡고 한 모습들은 어떨까.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다. 저 아기자기한 집 모양의 프레임 때문인가.
전체적으로 우드 인테리어 느낌이지만, 부분마다 재질이나 색상을 다르게 했다.
약간 숲속 느낌도 나는데, 이유는 저 벽면에 있는 오묘한 나무색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아주 작게 부분부분 있는 식물 인테리어 요소까지 합쳐져서.
아마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우드 인테리어.
메이플 색상 목재 가구 요소가 주를 이루는. 색상도 굉장히 가벼워서, 밝은 느낌을 준다.
화이트하고도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메이플 인테리어.
메이플 색상의 목재도 인테리어에 참 많이 쓰이지만, 못지않게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는 월넛 인테리어.
사실 월넛 색상은 내가 참 좋아한다.
집에 구매한지 얼마 안 된 오픈형 책장도, 월넛으로 선택해 구매했다.
색상이 어둡고 차분해서, 기품도 있어 보이고 여러모로 다른 색들과도 아주 예쁘게 어우러진다.
주방에도 아주 예쁘게 된 우드 인테리어.
다만 아무래도 물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이다보니, 관리를 잘 해야겠지.
벽면과 바닥을 이용한 우드 인테리어.
차분한 그레이 색상이 여러 인테리어 요소에 함께 가미되었다.
구매한 책장이 약간 이런 구조와 비슷한데 (훨씬 작지만)
나는 월넛 색상 책장이다보니, 그 요소가 내 방의 단단하고 차분하게 내 방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다.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둡고 차분한 색이라.
사진 속 오픈 수납장은 월넛보다는 한층 밝은 색상이지만, 대신 벽면이 전체적으로 더 어둡다.
조화가 괜찮아 보인다.
아주 독특하고, 예쁜 조화.
우드 인테리어 사진을 찾아보니까 든 생각은,
여러 소재의 우드를 사용하기보단 하나의 통일된 소재의 우드를 곳곳에 두는 것이 더 보기 좋은 인테리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걸 우드로 하는 것은 관리 부분에서나 인테리어적으로 무리인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우선 내가 보기에 예쁘고 편하게 하려고 인테리어를 하는 거니까.
우드 인테리어의 적정선을 잘 찾기만 한다면, 더할나위없이 내추럴한 인테리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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