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조명.
개인적으로는 너무 밝은 빛보다는 은은하고 따뜻한, 조금은 어두운 조명과 분위기를 선호한다.
카페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딱 그런 분위기의 조명들.
언젠가부터 집 인테리어에서도 조명이 카페만큼이나 중요해졌다.
조명이란 참으로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집을 카페처럼 만들어주는, 은은한 조명 인테리어 사진을 모아봤다.
나중에 참고하려고.
전체적으로 불이 숨겨져 있는(?) 구조에, 나무와 따뜻한 톤의 색감과 요소들을 배치해
한층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
너무너무 예쁜 인테리어.
위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조명은 안에 숨어 있고, 그 외의 구역별로 조명을 추가했다.
마찬가지로 메이플 톤이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
일단 아주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테리어를 갖고 있는 사진들은,
일반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형광등이 대부분 없다.
있어도 익히 아는 그 환한 불빛이 아니거나.
전체적으로 은은한 분위기 인테리어를 하고 싶다면, 그 기본적인 조명부터 해결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모은 조명 인테리어 사진들의 특징은, 메인 조명 외에
부분적인 조명을 곳곳에 꼭 둔다는 거다.
꼭 여러개가 아니어도, 약간 섹션을 나눠서 조명을 설치한 느낌.
밥 먹는 테이블 위이 있는 조명이라든가, 벽이나 다른 테이블 위의 작은 조명 등등의 경우.
마찬가지로 은은하고 따뜻한 빛의 조명이다.
은은한 조명은 더할수록 빛이 세고 환해지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분위기가 더해지는 느낌인 것 같다.
약간 이번 인테리어 사진들이 다 비슷한 톤의 조명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느낌이지만, 그만큼 조명을 잘 쓰면 원하는 분위기를 잘 낼 수 있다는 말이겠지 싶다.